co-co farm(co-working, co-existing farm) : urban farm in 우이천 park

OECD 회원국 중 식량 자급률 최하위, 대한민국의 식량 자급률은 현재 50프로도 채 되지 않습니다. 팬데믹 이후 베트남이나 말레이시아 같은 동남아 국가들은 그들의 식량안보를 위해 농산물 수출 규제에 들어갔습니다. 여러분이 즐겨먹는 샐러드, 아이들이 좋아하는 수입 과일들이 생각보다 당연하지만은 않습니다. 우리의 식탁은 예전보다 훨씬 더 다채로워졌고, 까다로워진 우리의 입맛은 더 이상 예전의 심플한 메뉴로는 돌아갈 수 없습니다.
저는 도심 내에 위치한 내 집 앞의 농장, co-working co-existing 팜을 제안합니다. 코코팜은 단절된 공원과 도시를 잇고, 온실안에 온실을 만들어 다양한 작물을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도시와 공원의 중간 지역에 새로운 녹지를 제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