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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de in Seoul

폐건축자재를 재사용하는 시설과 해당 프로그램을 담아내는 100% 해체가능한 건축물. 기후위기 시대 건축의 재료적, 구축적 대응 방식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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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nerary of Architectural Materials

폐건축자재와 산업부산물 등 서울이라는 도시에서 발생하는 도시부산물의 재사용 방안은 무엇인가. 더 나아가 취득한 자재들을 두번 이상 사용할 수 있는 순환고리를 형성하는 건축적 방법은 무엇인가. 본 프로젝트는 폐건축자재를 재사용하는 시설과 해당 프로그램을 담아내는 100% 해체가능한 건축물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 건축의 재료적, 구축적 대응 방식을 제안한다.

해당 시설은 적벽돌 흙, 순환골재 등 도시의 외곽지역(3~15km)에서 취득하는 재사용 자재들과 커피찌꺼기, 수세미 등 사이트 인근()(~0.5km)에서 취득하는 재료들을 혼합하는 실험을 진행하고, 이를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여 디자인 프로덕트로 만들어낸다. 그리고 이를 작업공간과 일반인 보행로 사이 시야의 연결, 재료 패널 활용 및 실험 공간의 공유를 통해 일반인들에게 재료에 대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러한 공간을 담아내기 위한 구축의 시작은 사이트(선유도 공원) 인근 0.6km 내에 위치한 60년의 나이를 지닌 롯데 칠성 양평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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