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유의 전이
1. 토성의 유실과 역할의 변화
풍납 토성은 백제 시기에 지어졌다. 흙으로 지어진 요새이기에, 자연적으로 유실이 되었고, 이에 따라 토성은 방어를 위한 벽에서 삶의 터전의 일부로 역할이 바뀌었다. 주민들은 토성 위로 밭을 일구고 비닐하우스를 놓는 등 생활 영역의 일부로써 토성을 이용하였다.
2. 토성의 복원
1960년대 이후 토성이 복원하려는 움직임이 보였고, 이와 함께 토성 위에 존재하던 밭과 비닐하우스들은 철거되었다. 현재는 토성이 유실된 지역에 지어진 토지들 또한 매입하여 집을 철거하고, 복원을 위한 준비를 진행시키고 있다.
3. 점유의 전이
토성을 둘러싼 영역은 시간의 흐름과 함께 토성과 삶의 터전 사이에서 공간 점유 관계의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는 토성이 존재하는 한 앞으로도 계속해서 반복될 수밖에 없기에, 이를 벗어나 삶의 터전과 풍납토성의 공존 가능성을 탐구하고자 한다.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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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작품 업로드 기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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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5.20 |
2022년 작품 업로드 기간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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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5.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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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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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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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06.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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