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중반부터 서울은 자동차 중심에서 보행자 중심의 가로공간계획을 시도하여 서울광장, 청계천 건설 등을 통해 도시공간을 보행자에게 돌려주었다. 그러나 이러한 지상 공간 패러다임의 변화는 지하 보행공간의 비활성화에 따른 슬럼화라는 부작용을 초래하였다. 이는 새로운 역할 부여를 통해 서울 도심부의 보행활성화를 위한 기존 지하공간의 활용방안을 다시 모색하여야 하는 당면 과제를 불러일으켰다.
이에 우리는 보신각-탑골공원-종묘로 이어지는 그린 네트워크를 입체적으로 계획하여 지상과 지하공간의 보행 환경 개선 방안을 연구하였다.
잘 봤어요! 생각지도 못한 부분인데, 흥미로운 접근이었습니당 : )
애드라 고생 많았다~~ 나보다 더 잘한듯… 아키캐드에 루미온에 이제 못하는게 뭐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