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물재생센터 물순환 모델 도시 제안
끊어진 도시의 맥락, 물의 순환, 사람들의 경험을 회복하는 공간
조회 1748
이전
다음
- 김도윤 주하영
- 조경학과
- 2022년 05월 30일
- ##물순환체계 #greeninfra #raingarden #spongecity #watersmartcity #물순환 #물재생센터 #성동구 #중랑물재생센터 #지속가능한 도시 #하수처리장현대화
- @h_young.j
끊어진 도시의 맥락, 물의 순환, 사람들의 경험을 회복하는 공간
자연의 물은 산에서 나와 하천으로 돌아간다. 도시화가 진행되면서 녹지면적은 감소하는 반면 불투수면적은 증가해왔고 이에 따라 강수, 유출, 증발량의 균형이 깨지고 말았다. 이는 물과 관한 도시의 문제들을 야기했다. 도시의 물은 동일하게 하천으로 흐른다. 발원지부터 하천까지 그 순환의 중심에 도시와 사람들이 있다. 건전하게 물을 이용하고 재해에도 안전하며 지속가능한 물순환도시의 모델을 제안한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물을 보고, 듣고, 만지며 일상속에서 다채롭게 경험한다.
논리의 비약이 심한것 아닌지? 타겟으로 삼은 대상과 관련없는 분석이 대부분인 것 같아요. ‘이런거 저런거 관련있는지는 모르겠고 그냥 중랑하수처리장을 바꾸고 싶어요~’라고 떼쓰는 것처럼 보이는데..
시설의 통폐합과 철거는 가능한 것인가요? 중랑하수처리장의 오수처리능력은 오래전부터 이미 포화상태가 아닌지..? 각각 처리장의 기능이 동일한 것이 아닌데 단순면적으로만 환산하여 대체할 수 있는건지요?
시설 상부에 구조물을 세워서 흙쌓으면 그곳은 다 투수공간이고 지하수 확보가 되는건가요? 결국 인공지반 상부의 물을 인위적으로 모아 다시 처리하게 되는건 아닌지요?
올해 가뭄이 유래없이 심한데 강수에 의존하는 플랜보다는 재이용수의 역할도 고려한다면 어떨까요?
노후화된 시설의 상부를 덮는것이 구조적으로 가능한지 예산 관련 이슈라던지, 그에 따른 단계적 플랜을 제시하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중랑하수처리장에 관심있는 졸업생이 두서없이 적어봤네요, 졸작하느라 수고하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