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서울시에 도입된 N버스는 높은 이용률을 보이고 있으며 경제적 비용 감소, 사회적 불평등 해소, 환경적 지속 가능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정책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의 N버스 운행 방침에는 한계점이 존재한다. 첫째, 시간대와 운행 방향에 따라 배차 간격에 차이를 두고 있지 않는다. 둘째, 모든 노선이 외곽 끝에 위치한 차고지에서 배차 축이 시작된다. 셋째, 이용자의 경제적 여건을 고려하지 않고 수요만을 기준으로 노선을 계획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N버스 승객 중 저소득자 승객을 직접적으로 고려하여, 시간대별·생활권별로 저소득자의 심야 대중교통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N버스 운행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빈곤율 추정 모형으로 저소득자 승객 수를 산정하고, K-Means 군집분석을 통해 N버스를 이용하는 저소득자 승객이 밀집한 외곽 지역을 식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