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과 죽음이라는 이질적인 의미를 담은 땅들이 모여 대립하고 있는 도시가 있다. 급격한 도시화로 시민들이 늘어나고, 신도시가 건설되며, 교통도 활발해지고 있지만, 김포공원법인묘지 일대는 신도시와 어울리지 않는 땅으로만 취급되고 있다.
공동묘지는 더 이상 혐오의 대상이 아닌 도시와 어울리는 공원의 역할을 해야 한다. 따라서 한국 도시 속에서 변화해온 삶과 죽음의 사회 문화적 관계를 회복할 수 있는 공원이 필요하다. 이를 위해 공동묘지를 도시공원으로서의 역할로 확대하여 죽음과 삶에 대한 연결성과 의식의 확장을 더해주는 공원을 만들고자 한다.
더 이상 도시의 흉물이 아닌 도시의 소중한 자산이 될 다채로운 사(死)가 모인 땅. 탄생에서 죽음까지, 삶의 이야기를 담은 공원. 이 공원에서 당신의 순간들을 기록해보자.
혐오시설에 준하는 묘지에 대해서 인식을 달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추모시설을 발전시켜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서로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게 쉽지 않은데…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일반화되기에는 사회적 인식이나 기타 걸림돌이 있겠지만 여러 시각을 가진 학생들이 있다는 것으로도 발전은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너무 좋네요.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혐오시설에 준하는 묘지에 대해서 인식을 달리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추모시설을 발전시켜 죽음에 대해 깊이 생각하고 서로를 나눌 수 있는 공간을 만든다는게 쉽지 않은데…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일반화되기에는 사회적 인식이나 기타 걸림돌이 있겠지만 여러 시각을 가진 학생들이 있다는 것으로도 발전은 시작되었다고 봅니다. 너무 좋네요. 앞으로 더욱 성장하는 모습 기대하겠습니다. 잘 봤습니다^^
좋은 작품 보고갑니다 🙂
묘지의 공원화라니 새로운 관점이에요!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