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 부흥
도시 문제의 만병통치약이 되어버린 아파트
오래된 도시의 보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할까?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건축가의 역할은 무엇일까?
오래된 도시의 보전을 위해서는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할까?
그리고 그 과정 속에서 건축가의 역할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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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동섭
- 건축학부 건축학전공
- 2021년 06월 02일
- #도시재생 #주민주도 #청량리 부흥주택
가이드라인을 통한 주민주도형 도시재생
60년 세월의 청량리 부흥주택단지는 새로운 변화를 기다리고 있다.
‘다시 · 부흥’은 청량리 부흥주택단지가 현재의 도시를 보전하며 새로운 변화를 담을 수 있게 만드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이다.
가이드라인을 통해 주민이 변화를 주도하도록 유도하고, 생활 S.O.C 건물은 가이드라인의 예시가 되어 주민의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주민의 생활환경도 개선시킨다.
‘다시 · 부흥’은 청량리 부흥주택단지가 현재의 도시를 보전하며 새로운 변화를 담을 수 있게 만드는 도시재생 프로젝트이다.
가이드라인을 통해 주민이 변화를 주도하도록 유도하고, 생활 S.O.C 건물은 가이드라인의 예시가 되어 주민의 이해를 도울 뿐만 아니라 주민의 생활환경도 개선시킨다.
오래된 도시에는 많은 이들의 추억과 경험이 묻어있고, 그 역사는 현재진행형으로 쌓인다. 50년대 후반에 지어진 청량리 부흥주택은 60년이 지난 지금 새로운 변화를 기다리고있다. 도시의 만병통치약처럼 쓰이는 아파트가 이곳을 지워버릴 수도 있었다. 다행히 비극적인 상황은 피했지만 여전히 이곳을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서는 고민 중이다
수십 년의 역사를 지닌 이곳엔 여전히 사람들이 삶을 살아가고 있으며, 나는 도시의 변화를 이들에게 맡겨보고자 한다. 이들의 건축가 없는 건축은 도시의 정체성이 되었다. 앞으로는 건축가 있는 건축이 주민을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건축가의 가이드라인을 통해 모두가 함께 도시를 개선해나갈 것이며, 건축가의 모범 사례를 통해 혼란을 방지할 것이다. 서울시는 이런 변화를 지원할 것이며,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주민의 도시 운영을 도울 것이다.
내가 제시하는 가이드라인은 주민들이 주도하는 변화가 도시의 정체성을 벗어나지 않도록 잡아주는 길잡이가 된다. 생활 S.O.C는 가이드라인의 예시가 되어 주민들이 도시 재생을 진행하는데 있어 어려움이 없도록 이해를 도울 것이며, 실질적으로 주민의 생활환경을 개선한다. 이러한 변화는 장기간 이루어질 것이며, 그 동안 이루어지는 소규모 개발은 청량리 부흥주택의 새로운 색깔을 부여할 것이다.
잘보고 갑니다.
잘보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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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다 동섭아 알차다 알차
이 집. 설계 잘하네요.
잘보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