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cial Bubble City

GTX 개통과 함께 2030년부터 2050년까지 용산에는 어떤 변화가 필요할까?

광역적, 지리적, 입지적으로 최상의 여건을 자랑하는 용산은 과거부터 지금까지 국제 도시로 발전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평가받고 있다. 그러나 현재, 전자상가지구의 쇠퇴, 철도로 인한 지역적 단절로 인해 역세권 개발 격차가 심화되고 있어, 용산을 통합할 수 있는 현실적인 개발 대안이 마련되지 못하고 있다.

2045년 GTX의 개통, 용산공원 개방, 철도 지하화를 전제로, ‘공유 및 개방 공간 (오픈 스페이스) 우선 확보를 통한 단계적 개발’과 ‘용산역 중심의 교통망 확충’을 통해 개발 격차를 해소하고, 물리적인 연결을 통해 용산의 지역적 통합을 실현하고자 한다.
또한, 아이디어가 빠르게 집적, 공유될 수 있는 환경 및 인프라를 제공함으로써 혁신을 창출하는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여 공유와 개방으로 통합되는 용산 글로벌 혁신지구를 만들고자 한다.